본당소개

본당소개

building

개황

명칭
천주교 역삼동 교회
설립연월일
1984년 8월 1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22-9
주보성인
성 최경환 프란치스코
관할구역
역삼2동, 역삼1동 일부, 도곡동 일부
구역반수
13구역 54개반
신자수
5,400명(2005년 12월 현재)

약사

역삼동 성당은 강남지역의 교세 신장에 따라 1984년 8월 1일 대치동 성당과 양재동 성당의 관할 구역중 일부(2,263명)를 분할하여 신설되었다.
초대 김구희(세자요한) 신부님을 모시고 주보성인을 “성 최경환(프란치스코)”로 정하였으며 임시가건물을 축조하여 사용하면서 새 성전 봉헌을 준비하였다.
1990년 9월 7일 제2대 박병윤(토마스) 신부님이 부임하시어 교우 김대환 형제가 봉헌한 신축부지에 199년 12월 25일 성당 신축공사를 시작하였다. 착공한지 5년만에 전신자들의 기도와 성전 신축 봉헌을 통하여 연건평 3,960평 건축, 순공사비만 약 120억원의 거대하고 아름다운 성전을 완공하여 1997년9월 21일 김수환 추기경님을 모시고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1997년 10월 10일 여형구(미카엘)신부님이 3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시어 성당 준공시까지의 부채 30억원을 갚기 위한 전신자 생활비 봉헌 운동을 일으키고 신축 기간 동안 소홀했던 신앙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인 견진성사(538명)로 영적성적을 위해 도모하였다.
1998년 5월 29일 새 교구장님의 부임과 사목방침에 따라 같은 해 9월 17일 역삼동 성당이 서울 대교구 11지구장좌 본당이 되었으며 10월 9일 지구장 신부 겸 4대 주임 신부으로 오태순(토마스)신부님이 부임하셨다.
강남의 11지구장좌 성당으로 승격된 역삼동 성당은 오태순(토마스)신부님 부임 초부터 단계적으로 가정방문과 구역미사 ‘새 가족 찾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기획, 실천하면서 새천년 대희년을 선교운동으로 시작하였다.
본당의 사목계획은 당해연도 말부터 익년도 활동계획을 사제, 수도자, 평신 도가 함께 수립하여 함께 활동하며 년말에는 사목활동 평가를 실시하여 좋은 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개선할 수 있게 하여 서로간에 장단점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1999년부터 도입하여 매년 계속적으로 유지하여 보완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2000년 부터는 전신자가 함께하는 척사대회, 새가족 찾기운동, 성령강림축일 야외미사, 성서쓰기, 성모의 밤 행사, 전신자 성지순례, 성탄예술제 등의 프로그램을 각 분과별로 개발하여 운영하였고 무엇보다도 좋은 본당 만들기를 장기 계획으로 수립하여 추진하였다.
본당을 개방하기는 1999년 9월 9일에 교회와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향상과 선교를 위하여 강남가톨릭 문화원을 개원하여 지역사회에 본당을 처음으로 개방하였고 좀더 지역사회와 일치를 위하여 2001년 7월 5일에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강남가톨릭 문화원이 교육사업을 제휴하여 지역사회의 지적 교육향상은 물론 영성적, 문화적 소양을 발전할 수 있도록 영성강좌, 심리교육, 건강관리, 외국어 교육, 컴퓨터 교육, 교양교육 등 다양하게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공동체와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본당을 활짝 개방하여 차원 높은 지적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회변화를 연구하는 모임(사변연)’을 2000년 10월 19일 발족하여 창립총회를 열고 강남의 11지구 공동체를 중심으로 새 천년을 맞아 제반 공동관심인 사회문제에 대하여 교회가 사회에 일치하고 사회 교리를 실천하여 복음화를 구현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사회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2002년 2월 까지 7회의 특강을 실시한 바가 있다. 제 5대 정무웅 엠마누엘 주임 신부님이 2002년 10월 1일 부임하시어 초기부터 신자들의 영성을 높이고 소 공동체를 활성화 하는데 노력하신다. 2003년도의 사목방향을 비움과 나눔의 공동체 구현으로 하여 정신적, 물질적 생각이나 관념에서 해방되어 내적인 구원을 얻고 봉사의 기쁨을 우리 삶 안에서 자연스럽게 외적으로 나타내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 신자가 함께하는 역삼골 놀이마당, 본당 체육대회, 구역 성가 경연대회, 성서쓰기, 구역 방문과 구역 미사를 통하여 하느님 안에서 모두가 일치를 이루어 영광을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2004년도 역시 비움과 나눔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제2차 년도로 사목 방향을 정하여 하느님 중심의 공동체 운영과 본당 내 단체간의 횡적 유대를 강화하고 , 가성중화를 토대로 한 공동체의 내적 활성화에 진력하고 있다. 특히 2004년은 역삼동 성당 설립 20주년 기념의 해로서, 기념화보집 발행을 준비 중에 있으며, 본당 내 모든 단체의 사업과 활동을 본당 설립 20주년 기념에 맞추어 기획, 실시하고 있다.